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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9월 29일 08:30 기준 총 47개 정보시스템이 복구 완료.
- 정부24, 우체국 인터넷 예금·보험·스마트뱅킹, 보건복지부 노인돌봄통합시스템,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핵심 서비스 포함.
- 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해 복구 추진.
복구 현황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총 47개 시스템을 복구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구에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복구 완료 주요 서비스 예시
- 정부24 — 각종 민원서류 발급 및 행정 서비스 재개
- 우체국 금융 서비스 — 인터넷 예금, 보험, 스마트뱅킹 정상화
- 보건복지부 — 노인돌봄통합시스템 복구 완료
- 금융위원회 — 금융정보분석원(FIU) 시스템 가동
- 소방청 —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 정상 운영
- 행정안전부 —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재가동
이외에도 총 47개의 서비스가 복구 완료되었으며, 자세한 목록은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소 96개 시스템, 대구센터 이전 추진
복구가 불가능한 96개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해 신속 복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리 장비 재구축에 따른 지연을 줄이고, 재난 대비형 아키텍처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핵심 포인트: 데이터 이중화, 전원/UPS 안전성 강화, 보안·접근제어 재설정, 서비스 연속성 확보
- 기대 효과: 빠른 서비스 재개, 장애 재발 위험 저감, 공공 클라우드 전환 가속
이번 사태가 남긴 과제와 체크리스트
- 데이터 이중화 — 동일 센터 집중 구조 해소, DR(재해복구) 체계 점검
- 백업 정책 — 주기·보존주기·암호화 점검 및 복구 리허설 정례화
- 전력·소화 안전 — UPS/배터리, 소화·차단 설비 실효성 점검
- 클라우드 거버넌스 — 접근통제, 로그, 취약점 관리, 비용·성능 모니터링
마무리
정부24와 주요 서비스의 단계적 복구로 혼란은 진정되고 있습니다. 남은 96개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공공 전산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은 한 단계 강화될 전망입니다.
내 서비스/데이터는 안전할까요? 이번 기회에 클라우드 백업과 DR 설계를 점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