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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퇴사하면 실업급여 절대 못 받는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조건만 충족하면 자진퇴사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최신 기준에 맞춰, 어떤 경우에 가능하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자진퇴사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6가지 상황

고용센터에서 인정하는 ‘정당한 이직 사유’에 해당하면 가능합니다.
- 임금 체불·상습 지연
월급이 제때 지급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늦는 경우 - 근로조건이 채용 당시와 다름
출퇴근 시간·급여·근무지가 일방적으로 변경된 경우 - 직장 내 갑질·괴롭힘
상시적인 언어폭력, 따돌림, 부당한 지시 등이 인정되는 경우 - 건강 악화·의학적 사유
업무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 의사 소견이 필요한 경우 - 육아·돌봄 사유
만 8세 미만 자녀 돌봄이 어려운 환경이 된 경우 - 통근 곤란
회사 이전 등으로 왕복 3시간 이상 통근이 어려워진 경우
위 6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자진퇴사라도 실업급여 승인 가능성 매우 높음.
🔍 자진퇴사 실업급여 승인받는 핵심 조건 3가지

- 이직일 기준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근로
- 수급자격 신청 후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
- 자진퇴사의 정당 사유 ‘증빙’이 있어야 함
※ 결국 증빙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 어떤 증빙을 준비해야 인정될까?
- 급여명세서, 통장 입금내역 (임금체불 확인)
- 근로계약서·사내 공지 (근로조건 불일치 확인)
- 녹취록, 문자·카톡 캡처 (직장 내 괴롭힘)
- 진단서·소견서 (건강 악화)
- 가족관계증명서·아이 등·하원 시간표 (육아·돌봄 사유)
- 대중교통 이동시간 확인 캡처 (통근 곤란)
증거가 명확할수록 승인 확률이 올라갑니다.
📌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절차
- 퇴사 후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워크넷 구직등록 필수 - 수급자격 인정 교육 참여
- 심사 후 승인 여부 통보
- 매 2주마다 재취업 활동 인증
❗ 이런 경우는 ‘자진퇴사 실업급여 불가’
- 개인 사유(출산·결혼·이직 희망 등)만으로 퇴사한 경우
- 증빙이 부족한 경우
- “힘들어서 퇴사했다”와 같은 추상적 이유
따라서 퇴사 전부터 증거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 자진퇴사 실업급여, 승인률을 올리는 팁
- 퇴사 전 일지 작성 (괴롭힘·근로조건 변화 등)
- 근무환경 녹취·캡처 습관화
- 퇴사 이유를 ‘정당한 사유’에 맞게 명확히 정리
- 고용센터 상담 후 퇴사하면 더욱 안전
📣 결론: 자진퇴사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진퇴사 = 실업급여 불가”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정당한 사유 + 명확한 증빙 + 기본 요건을 충족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고민 중이라면, 퇴사 전 먼저 ‘정당한 사유’가 되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증빙만 제대로 준비한다면, 승인 가능성은 생각보다 높습니다.